워드프레스 시작할 때 헷갈리는 것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던 사람들이 요즘 서버가 불안정해서 이것 저것 시도를 하는 와중에 도전하는 것이 바로 '워드프레스'입니다.

그런데 워드프레스를 하면서 많이 헷갈려 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네요?

막상 해 보면 쉬운데, 글로만 읽어서는 헷갈리는게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한국말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표현을 제대로 못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문해력이 딸려서 제대로 이해를 못하는 부분도 있을 거에요.

워드프레스 설치형 vs 구독형

워드프레스는 크게 설치형이 있고 구독형이 있습니다. wordpress.com하고 wordpress.org는 엄연히 다른 곳입니다. 완전 다른 곳이에요.

그리고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하라는 것은 설치형을 이용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설치형을 기본 제공해 주는 웹호스팅 서비스는 부지기수로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한 곳이 바로 클라우드 웨이즈라는 곳이죠. 이곳은 여러 서버 호스팅 서비스를 해 주는 곳에 보다 쉽게 워드프레스 등을 설치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을 해 줍니다.

그래서 원래 서버를 호스팅해주는 업체에서 바로 가입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비싸죠. 대신 클라우드웨이즈의 패널을 통해서 쉽게 워드프레스 설치를 할 수 있고 백업 관리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웨이즈는 가입하면 3일의 무료 체험 기간을 줍니다. 서버를 세팅하고 워드프레스를 설치해 보고 글을 써보고 테마를 꾸며보는 등의 작업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를 시작한다고 할 때 앞에서 언급한 워드프레스라는 글자가 들어간 사이트는 신경을 하나도 쓸 필요가 없습니다.

워드프레스를 시작할 때 필요한 준비사항은 딱 1개 입니다. 바로 나만의 사이트에서 사용하게 될 도메인 주소입니다. 내 집 주소가 있어야 사람들이 찾아오겠죠? 허허벌판에 내 땅에 집 하나 지어놨다고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오지 못합니다.

찾아올 수 있도록 해주는게 바로 도메인입니다. 그래서 워드프레스를 시작하려고 하는 순간 필요한 것은 도메인입니다.

도메인을 먼저 구매하고, 워드프레스 사이트 세팅하고 도메인이 그 워드프레스로 연결되도록 작업을 해 주면 되는 것이죠.

이 과정이 초보에겐 잘 그려지지 않나 봅니다. 이런 내용을 글로 쓰는 사람들은 죄다 이런 부분까지는 알고 있겠거니 하고 글을 쓰니까, 제대로 쓰지 않죠. 초보는 이해를 못하고, 글쓰는 사람은 간결하게 설명했다고 하고 끝나죠.

이 부분의 고리를 좀 끊어 볼 수 있게 이제 워드프레스 시작하기도 살짝 글을 써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