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챌린지가 이제 2주 남았다. 그 동안 뻘글을 한 주에 하나씩 쓰느라 힘들었는데, 앞으로는 그런 글을 쓸 필요가 없다.
네이버 블로그는 구글에 색인이 되지 않게 하는 noindex가 있다는 것을 얼마 전에야 알게 되었다. 구글 블로그, 워드프레스, 티스토리는 그렇게 열심히 연구를 하면서 네이버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것이다.
네이버 블로그 챌린지 참가 이유
참가 이유는 뻔하다. 맥북이나 여행상품권 받아보고 싶어서다. 그런데, 블챌로 참가하는 사람들의 숫자를 좀 봤더니 가능성은 제로다.
그런 제로의 확률에 열심히 도전을 해 왔다는 것이 조금 우습기는 하지만, 글쓰기 근육을 키우기 위한 방편이었다고 생각한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애드센스 문제가 계속 되면서 블태기가 세게 와서 이것도 저것도 제대로 하고 있지 않았는데, 그 와중에 그것만 열심히 했던 것이다.
아무튼 요즘 블태기가 너무 심했었다. 글쓰기 실력이 퇴보를 한 것이 확실하다. 어떤 글을 써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쓰려고 해도 쓰기 너무 귀찮았다.
특히 다음 최적화 상태의 블로그를 활용하는 것을 너무나 오랫동안 하지 않았다.
당분간 최적 블로그를 몇 개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최적블이 되면 그 동안 쌓아놓은 많은 도메인을 활용해서 최적 블 갖고 놀기도 해 볼 생각이다.
그런 연습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네이버 블로그 챌린지였다.
이제 2주만 더 열심히 하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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