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블로그라고 구글 검색이 유리하지는 않습니다.

구글 블로그라고 구글 검색에 조금 더 메리트가 있지는 않은게 구글 블로거입니다. 그렇다고 불이익이 있느냐?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구글 블로그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전세계 곳곳에 서버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거꾸로 해석을 해 보면 어떤 것일까요? 우리나라에서 서비스가 조금 느리다고 해서 다른 나라에서 보는 사람도 느리지는 않다는 것이겠죠?

구글 블로그를 잘 쓰시는 분들이 활용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영어 콘텐츠'입니다.

구글 블로그 활용 방법

어떤 분께서 영어 콘텐츠를 구글 블로그로 발행을 하시는 것을 봤는데,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유입이 들어오더군요.

그것도 다양한 국가에서 말이죠. 그것은 다시 말하면 구글 블로그가 구글 검색에 노출이 잘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 블로그에 접속하는 속도 테스트를 돌려 봤습니다. 우리나라와는 아주 먼 밴쿠버를 기준으로 테스트 하는 것인데, 98% / 99%라는 매우 훌륭한 점수가 나오죠?

같은 테스트를 티스토리로 돌려보니 70%, 77% 밖에 안 됩니다. 구글에서는 페이지 스피드를 중요하게 보는데 구글 블로그 속도가 나쁘지 않다는 것이에요.

뭐든 활용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저는 구글 블로그를 제대로 한 번 키워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드센스 승인 신청도 해 놨는데 과연 나올지는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