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렇지, 다시 상세 사유 없는 애드센스 광탈

지난 번에 애드센스 탈락 이유를 드디어 알려줬다고 하는 글을 적었다. 하지만, 그 글에서 언급했던 그대로 이번에는 다시 명확한 거절 이유가 없는 거절이 다시 되었다. 그럼 그렇지. 애드센스가 그렇게 쉽게 변하는 것은 아니다.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 광탈의 이유는 무엇일까? 이 사이트에 뭐가 잘못된 것이 있다고 그럴까?

애드센스 거절 이유가 궁금하다

이쯤되면 정말 궁금하다. 왜 몇 개의 사이트는 아무리 용을 써도 애드센스 승인이 안 나는 것일까? 다른 사이트 추가는 쉽게 한 경우가 많은데, 유독 이 블로그를 비롯해서 여러 도메인이 아무리 애를 써도 애드센스 승인이 나지 않는다. 다른 계정이지만, 하나의 PC를 이용하고 있는 것을 알아서 그러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다시 시작되었다. 애드센스 거절, 이유없는 거절의 시작. 이 끝이 언제 올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을 것이다. 어차피 이 블로그는 애드센스 승인 테스트용으로만 운영하고 있는 중이니 언젠가 누군가 들어와서 이 사이트에서 애드센스 광고를 보게 된다면, 내가 이기는 것이고, 애드센스 광고 없이 여전히 썰렁한 사이트가 유지된다면 애드센스가 이기는 것이다. 누가 이길지는 뻔하지만, 뭐 나도 그리 힘을 많이 쓰고 있는 것은 아니니 딱히 할 말은 없다.

가치가 없나, 진짜로?

진짜로 이 사이트가 가치가 없을까? 일기 같은 글을 써서는 애드센스 승인을 절대 안 내주겠다는 아주 강력한 의지인지 모르겠다. 사실 가치가 없긴하다. 맨날 똑같은 이야기 쓰고 또 쓰고, 애드센스가 봐도 지겨울 수 있겠다. 그럼, 승인을 내 주던가. 다른 승인나는 사이트보다 내가 더 가치가 있는 글 쓰지 않나? 요즘 AI글쓰기로 승인 받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 그건 되고, 오히려 사람이 직접 쓰는 이런 글은 안 되는건 또 뭐람.

여튼 가치가 없다고 자꾸 하니, 이런 헛소리는 이만 마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