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하게 들어오는 구글 블로그 유입 (ft. 블로그스팟 통계 보는 방법)

구글 블로그를 살펴보면 생각보다 다양한 국가에서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했던 것인데, 왜 그럴까 생각을 해 보면 구글 블로그는 여러 국가에 서버가 있고 접속한 사용자에게 가까운 곳에 있는 서버에 연결이 되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즉, 접속한 사람마다 속도가 조금씩 다른데, 아쉽게도 접속 속도가 가장 느린 곳이 한국이죠. 제가 운영하면서 가장 느린 사이트를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구글 블로그 통계 보기

구글 블로그의 방문 통계 보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대략적으로 볼 수는 있습니다.

<관리자 메뉴 - 통계> 메뉴로 이동해서 두 번째 탭에 나오는 것을 보면 아래에 '이 블로그에 대한 정보 더 보기' 버튼 메뉴가 있습니다. 그것을 누르면 이 블로그에 들어오는 유입에 대해서 간략하게 볼 수 있습니다.

어디서 유입이 들어왔는지도 보이고, 화면 제일 아래까지 내리면 국가별 방문 현황도 볼 수 있어요. 어떤 기기에서 어떤 브라우저를 사용하는지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는 의외로 캐나다, 홍콩, 영국, 미국, 독일에서의 유입이 있네요? 신기한 일입니다. 콘텐츠는 당연히 한글이니 해외에 사시면서 구글 블로그를 해 보시려는 분들이 검색해 보다 걸리는게 아닌가 싶네요.

티스토리의 통계보다 자세하지 않지만, 그래서 좋은 점이 있습니다. 이 통계를 보는데 큰 의미가 없으니까, 잘 안 보게 되죠. 그만큼 시간이 남을 수 있습니다. 그 남는 시간에 다른 좋은 콘텐츠를 쌓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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