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먹은 크라이치즈버거 (더블치즈버거 강추!)

오랜만에 삼성동에 있는 크라이치즈 버거를 다녀왔습니다. 크라이치즈 버거는 미국에 있는 치킨 브랜드인 '인앤아웃' 버거와 굉장히 비슷한 구석을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미국 서부를 중심으로 많이 퍼져 있는 버거 프랜차이즈인 인앤아웃 버거는 단촐한 메뉴 (메뉴 종류가 몇 개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적당한 가격으로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죠.

제가 미국 여행을 가서 먹었을 때도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바로 이 인앤아웃버거를 한국에서 느껴보고 싶다면 방문해야 할 곳이 바로 크라이치즈 버거입니다.

크라이치즈 버거

크라이치즈 버거는 부천 쪽에서 먼저 시작된 브랜드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 서쪽에 조금 더 지점이 많았지만, 직장인들이 가볍게 점심에 먹기 좋은 메뉴와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많은 직장인들이 있는 삼성하고 양재에 지점을 개설했죠.

여기 버거는 치즈버거와 더블치즈버거가 대표적입니다. 그냥 버거도 있는데, 모두 치즈버거를 먹죠.

버거의 기본기가 정말 잘 갖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한데, 맛은 전혀 저렴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들어가야 할 패티와 양파, 토마토, 상추의 조화가 기가막힙니다. 게다가 패티를 주문과 동시에 구워서 준비를 해 주기 때문에 더욱 더 좋지요.

맛있는 버거가 땡긴다면 이곳 크라이치즈 버거를 방문해서 드셔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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