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는 사람들은 운동을 하루도 쉬지 않고 합니다. 왜 그렇게 하냐고 물어보면 잘 키워 놓은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렇다고 하죠. 즉,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이 빠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강조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1일 1포스팅의 원칙입니다. 이것이 널리 알려진 이유는 네이버 블로그 때문이기도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자주 포스팅을 하지 않으면 블로그 지수가 떨어지는 로직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거의 글을 쓰지 않는 블로그는 노출도 쉽게 되지 않는 경험을 하곤 합니다. 자주 쓰다보면 조금씩 올라가기도 하고요. 여튼, 네이버 블로그는 최적화 단계라는 것이 적용되서 조금 예외적이긴 합니다.
구글에서는 이런 차별은 잘 하지 않습니다. 열심히 글을 쓰는 블로그를 조금 더 우대해 주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글을 오래 안 쓰는 블로그를 대놓고 차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자주 정보가 업데이트 되는 블로그는 조금 더 우대를 받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라는 점입니다. 그럼 뭐가 중요해지죠? 바로 1일 1포의 중요성이 여기 더해지는 것입니다.
1일 1포의 이유
1일 1포스팅을 하라는 이유는 바로 글쓰기 근육의 유지 때문입니다. 글을 쓸수록 실력이 늡니다. 연습한만큼 그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죠. 글이 잘 써질 때는 글을 매일 쓸 때라고 생각합니다. 며칠 쉬다가 글을 쓰면 글이 잘 안 써집니다.
1일 1포는 바로 이런 것을 막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규칙입니다. 어떤 글을 쓰느냐도 고민을 해 봐야 하는 문제이지만, 일단 글을 쓰고 안 쓰고가 더 큰 규칙입니다.
일단 쓰세요. 어떤 글이든 내가 궁금했던 것을 해결하는 정보라면 충분합니다. 사람들이 검색하는 그 이유를 알면 됩니다.
돈이 되는 글은 검색을 통해 뭔가 '다른' 활동을 더 해 보기 위한 글들이라고 합니다. 자동차 보험을 검색한 사람은 보험 가입을 하거나, 아니면 보험 견적을 내 보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겠죠?
보험사는 어디에 돈을 쓸까요? 우리가 비싼 돈을 내고 보험회사에 가입을 하는 것은 전부 다 이런 광고에 쓰라고 비싼 돈을 내는 것입니다. 그래도 보험사가 남으니까 그렇게 하겠죠?
잘 생각해 보세요. 매년 책임보험과 기타 다른 보험으로 몇 십만원 이상을 지불하지만, 그거 혜택을 안 보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그 비용으로 사고차량 수리를 하는데 쓰긴 하지만, 남는게 더 많을 겁니다.
게다가 요즘은 워낙 ADAS 기능이 출중한 차량들이 많아서 사고도 잘 나지 않습니다. 즉, 보험사의 효율이 올라갔을 가능성이 커요. 하지만 보험사는 가입자수가 즉 수익이라 숫자를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광고죠. 그런 광고를 내 블로그에 가져오는 것이 수익형 블로거의 기본 스킬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런 글을 잘 쓰려면? 당연히 글을 자주 많이 써 보는 것이 필요하죠.
일단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의 글을 모방하는데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럼 한 번 출발해 볼까요?
이렇게 1일 1포를 한 블로그스팟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는데, 그렇지 않은 이 사이트는 대체 언제 승인이 날까요? 정성은 여기가 훨씬 더 많이 들어갔는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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