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쓰기를 멈추면 안 되는 이유

블로그를 오래하다보면 반드시 찾아오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블태기입니다. 사람 사이에서도 오래된 관계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너무 잘 안다고 생각하면서 찾아오는 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권태기'입니다. 그런 권태기와 같은 느낌으로 블로그 생활에 대해서 찾아오는 것이 바로 블태기입니다.

블로그 + 권태기의 줄임말인 것이죠. 블태기가 오게 되면 안하게 되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글쓰기입니다. 블로그에서는 포스팅이라고 하죠. 

블로그 글쓰기를 멈추면 안 되는 이유

블로그 글쓰기를 멈추면 안 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글쓰는 감각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글은 써야지만 그 실력이 계속 유지됩니다.

글로 돈을 버는 작가들을 보면 그냥 놀고 먹다가 시간이 많이 남을 때 집중해서 글을 쓰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겠죠. 그런데, 아마 잘은 몰라도 그들도 글쓰기를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글로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 블로그 아닌가요? 그럼 글쓰기를 더더욱 멈추면 안 됩니다. 글로 돈을 벌어다 줄 것인데 그것을 멈추면 일을 안한다는 것하고 뭐가 다른가요?

그리고 글을 안 쓰는 블로그는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지수가 조금씩 하락하게 될 것입니다. 그럴 수 밖에 없겠죠. 비슷한 키워드의 글을 쓰는 사람들이 전혀 없으면 모를까, 일반적으로는 계속해서 새로운 소식들이 보다 더 자세하게 올라올테니까 말이죠.

아무튼 블로그 글쓰기를 멈추면 글쓰는 감각이 멈춥니다. 제가 지금 딱 그 상황이 되었습니다. 글을 너무 안 썼더니, 글쓰기 감을 잃었네요.

그래서 글을 씁니다. 다시 글을 쓰다보면 글쓰기가 익숙해지고 글쓰기가 익숙해져야지 키워드를 봤을 때 어떤 내용을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생깁니다.

그러니 다양하게 글을 써 보세요. 글쓰기는 쓰면 쓸수록 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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