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는 애드센스 신청을 의무감에 계속적으로 하고 있는 중이다. 거절을 당할 때는 언제나 왜 거절을 해 주는 구글은 알려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 블로그는 이유가 전혀 없이 거절이 되는 것이 계속된다. 왜 그런지 이유를 알 수 없는 것이 더더욱 답답한 것이다.
그러던 중, 최근의 거절에서는 이유가 2가지 언급되었다. 가치가 별로 없다는 것이 하나고, 가치있는 인벤토리 어쩌구가 둘이다. 둘 다 가치가 별로 없는 글이라고 판단할 때 나오는 것이다. 그렇다. 가치가 없는 글이기는 하다. 검색 유입을 노리고 글을 열심히 쓰는 것도 아니고, 글을 자주 쓰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저 의무감으로 애드센스 신청을 하는 꼬락서니를 두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추측성 내용을 자주 쓰는 것도 애드센스 거절의 이유일 수도 있다. 지금도 또 추측성의 글을 쓰고 있다. 그러므로, 이번에는 또 다시 '거절 사유를 알려주지 않으면서 거절'이 될 것으로 추측을 해 본다.
가치 있는 콘텐츠
가치 있는 콘텐츠, 생각해 보면 되게 쉽다. 남들은 쓰지 못하는 나만의 글을 쓰면 된다. 말은 쉽지만, 실제로 해 보기는 어려워 보일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쉽다. 지금의 이런 글을 쓰라는 것이다. 나와 똑같은 글을 누가 쓸 것인가? 글쎄? 없다고 본다. 다들 정성을 들여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바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다. 나처럼 일단 받기만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chatGPT를 돌려서 생성된 글을 조금만 다듬어서 쓰기도 한다. 그렇게 해서도 수익이 나니까 그렇게 할 것이다.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하지만, 그런 그들도 수없이 많은 노력을 하면서 어떤 글을 써야 수익이 생기는지 아니까 그렇게 키워드를 확장하며 더 많은 글을 자동생성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글은 최소 1000개부터
글을 최소 1000개는 써 봐야 그런 실력이 나오고 감이 나오는 것이다. 지금 나는 그 단계를 지났지만 최근에 글을 안 쓰니, 이제 다시 리셋이 되었다. 다시 글을 500개는 매일 최소 1개 이상 작성해야 예전의 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시 일어나기 위해서 찬찬히 시작을 해 보자. 무엇이 나에게 진짜 필요한 본질인지를 잘 깨닫고 훌훌 털고 일어날 필요가 있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는 이유가 달리 있겠는가. 자면서 버는 소득이 일어나서 일할 때 버는 소득을 넘어설 수 있도록 달려야 한다. 노후가 조금이라도 편하려면 지금 적당한 고생은 필수인 것이다.
오랜만에 이러쿵 저러쿵 주저리 넋두리 글을 써 봤다. 원래 운영하던 티스토리에는 무엇을 더 써야할지 감도 안 생긴다. 하하. 이렇게까지 감을 잃을 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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