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도 그렇고 티스토리도 그렇고 구글 블로거도 그렇고, 글을 쓰고 난 뒤에 구글에 수동 색인 요청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 이유를 살펴 보겠습니다.
수동 색인 요청이 필요한 이유
긴 말이 필요 없습니다. 아래 그래프를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색인이 자동으로는 절대 안 올라가더군요. 왜 이렇게 안 될까 싶어서 최근에는 그래도 글을 길게 적기도 했으니 색인을 좀 해갈까 싶어서 수동으로 몇 개를 며칠 전 요청했습니다.그리고 그 결과 이렇게 색인된 페이지 숫자가 늘어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사이트는 색인이 비교적 잘 된 것 같기도 했던 경험을 했지만, 그래도 수동으로 색인 요청했을 때의 반응이 훨씬 빨랐습니다.
사이트가 충분히 규모가 커지고 양질의 정보를 계속해서 생산하게 되면 구글에서도 색인을 잘 하게 됩니다. 그렇게 색인이 잘 되던 도메인을 누군가 사용하다 버렸을 때 낚아채서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죠. 그런 도메인을 낙장 도메인이라고 합니다.
색인 요청 이유
색인 요청을 한 이유가 뭐 있겠습니까? 아직은 검색 유입이 거의 없기 때문이죠. 이 블로그는 그냥 재미로 만들었지만, 저의 특이한 성격 때문에 어떻게든 구글 애드센스를 붙여야 하는 그런 사이트가 되버렸습니다.
저의 최장 기간 애드센스 도전 기록은 13개월이었는데, 지금 하나의 티스토리가 아직까지 승인이 안 난 것이 있어서 그 기록을 깰 것 같긴하네요. 다만, 중간에 티스토리에서 '사이트 다운'으로 승인이 안 난 기간이 포함되어 있으니 똑같은 상황은 아닐지도요.
애드센스 승인은 도메인을 사용할 때 훨씬 쉽긴합니다. 하지만 블로그스팟 주소로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이 도전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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